올리브나무 키우는 방법, 기본 관리부터 가지치기, 삽목 방법

플랜테리어 취미가 점차 확대되면서 집에서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요즘은 조금 더 특별한 식물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특별한 식물 중에 올리브나무는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공기 정화, 습도 조절 등의 실용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식물로 손색이 없는 식물입니다.

 

 

오늘은 올리브나무의 기본적인 관리 방법부터, 가지치기, 삽목 등을 통한 번식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리브나무의 기본 관리 방법 

햇빛

올리브나무는 햇빛을 굉장히 사랑하는 나무입니다. 하루 최소 6시간의 직사광선이나 하루 종일 밝은 간접광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빛은 건강한 성장과 병충해 예방에 필수적으로 아파트 실내에서 키운다면 일조량이 가장 높은 곳에 배치하시기 바랍니다.

물 주기

올리브나무는 과습에 매우 약합니다. 겉흙이 말랐다고 주는 것이 아니라, 다소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은데, 속흙까지 충분히 건조해졌을 때 물을 주시돼, 화분 받침대에 고인 물은 즉시 제거해 주어야 좋습니다.

과습은 잎 갈변과 낙엽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도 관리

올리브나무의 이상적인 생육 온도는 15~25℃입니다. 영하 5℃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화분에서 키울 경우 0℃ 이하에서는 실내로 옮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뜻함을 좋아하지만, 추위에도 어느 정도 강한 것이 올리브나무의 매력입니다.

 

 

올리브나무 키우기

 

올리브나무 키우는 고급 기술

분갈이

2~3년마다 봄에 분갈이를 해주세요. 기존 화분보다 1.5배 큰 화분에 마사토와 배양토를 3:7 비율로 섞은 흙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고 나무의 형태를 다듬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외목대 형태로 키우려면 원하는 높이의 곧은 줄기를 남기고 나머지 가지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가지치기를 하면 잘라진 가지의 밑에서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풍성한 곳을 가지치기하는 것이 아니라 엉성한 곳을 가지치기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삽목과 물꽂이 번식

올리브나무는 삽목이나 물꽂이로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10~15cm 길이의 건강한 새 가지를 사용하여, 삽목은 수분이 많은 흙에, 물꽂이는 물병에 꽂아 뿌리가 나올 때까지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올리브나무의 매력

평화의 상징 ‘꽃’

4~5월경에 피는 작고 흰 꽃은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꽃말은 평화, 풍요, 번영입니다.

건강의 보고 ‘열매’

올리브 열매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오일, 페이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올리브나무 열매

 

오늘은 올리브나무의 기본적인 관리 방법부터, 가지치기, 삽목 등을 통한 번식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올리브나무 키우기는 약간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지만, 그 보람은 매우 큰 나무입니다. 햇빛과 물 관리에 특히 신경 쓰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올리브나무를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올리브나무와 함께 평화롭고 풍요로운 공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Dream of Plant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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